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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N-X2

[HG] 오거 징크스 도색기 오거 징크스는 가조립을 할 때부터 도색이 기대되는 제품이었다.몸통과 팔의 이음세나, 큼직큼직한 부품들이 도색하기 딱 이쁠만한 크기로 전신에 두루 있었기 때문이다. 작업을 하면서 살리고자 했던 느낌은최대한 메탈릭 계열을 많이 쓰되, 과하지 않도록 느낌을 절제하는것이 포인드였다. 그래서 크롬마커는 팔 이음세와 케논의 입구, 어깨에만 채워 주었는데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일인 것 같다. 색을 채울때는 뜬금없이 내 맘에 드는 부위보다, 조금이나마 내 자신에게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위를 채울때조금 더 완성품에서 설득력이 생기는 것 같다. 재밌는 작업이었다. 전체적인 오거 징크스의 느낌은 해하지 않으려고 고민했다. 결국 붉은색을 유지하면서 정보량을 늘릴 수있게 유광 빨강 에나멜을 칠해줬는데 아주 만족할만한 결과가 .. 2018. 10. 17.
[HG]오거 징크스 가조립!!(Oger Gn-x) 처음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끌렸다.남자의 프로포션이란 이런게 아닐까.. 하체 관절처리가 모두 볼관절로 되어있어서 가동성따위는 개나 준 형국이지만 그래도 무시할수 없는 프로포션과 세심한 색분할 덕에고민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. 징크스 바리에이션이 제법 있지만그중에서도 독보적인 디자인 색다른 건프라를 원하신다면 추천하고 싶다. 먼저, 작업기를 올려본다. 씰 작업을 하나도 하지 않았음에도상당한 색분할을 자랑한다.팔뚝부분에 저먼 그레이 부분과붉은 뿔을 제외하면hg급 중에서도 분할 자체는 깔끔한 편이다.(사실 원 설정에서도 색이 다양한 편은 아니다.) 허리 뒤에 무장을 거치시키기 위한작은 캡이 있는데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빠지기 쉬울것 같다. 등 뒤의 GN드라이버 또한도색이 필요해 보이는데, 씰작업으로는 곡면이 워.. 2018. 9. 28.